주방 필수 아이템인 지퍼백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진 ‘생활지퍼백‘으로 진화했다.

사진=크린랲 제공

식품포장용품 기업 크린랲이 생활지퍼백 4종을 출시했다. 기존 식품용으로 치중된 지퍼백에서 벗어나 생활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크린랲 생활지퍼백은 일상에 주로 쓰는 생활용품을 사용 환경에 따라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소∙중∙대∙특대 4가지 사이즈로 세분화했다. 소형, 중형 사이즈는 치약∙칫솔∙세면도구 등을 담기에 적합하며 대형사이즈는 속옷∙생리대, 특대사이즈는 운동복∙수건 등의 의류까지 담을 수 있어 용도에 맞게 생활용품 수납이 가능하다. 기존 지퍼백보다 두꺼우면서도 규격별로 두께에 차이를 둬 내구성을 높였다.

생활지퍼백은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 설계로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슬라이딩 방식의 지퍼 잠금장치로 누구나 간편한 밀봉이 가능하며, 수영복 등의 젖은 물건을 넣었을 때 물이 새지 않는 강한 밀폐력을 지녔다. 또한 중간 규격 이상의 생활지퍼백은 밑면이 있어 세울 수 있도록 바닥 부분을 설계해 수납 시 편의를 더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디테일을 살렸다. 지퍼백 뒷면 전체를 유색 커버로 제작해 사용자의 프라이빗한 내용물을 보호해주며 규격별로 색상을 다르게 구성해 손쉬운 구분이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에도 동일한 컬러 테마를 적용했으며 규격에 따라 수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아이콘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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