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태선의 훈훈함이 돋보이는 싱글즈 10월 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9월 인기리에 종영된 tvN ‘호텔 델루나’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태선이 싱글즈와 함께한 러닝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호텔 델루나’에서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은 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 것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로 차세대 라이징 스타덤에 올랐다.

이태선의 평소 취미인 ‘러닝’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는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 담겨있다. 편안한 러닝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에게선 신흥 랜선 남친답게 훈훈한 비주얼이 단연 돋보였다. 특히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거나 러닝을 하는 모든 순간에 포착되어있는 이태선 특유의 밝은 미소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임하는 이태선의 남다른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마라톤 하듯 천천히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 한 신에 등장해도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나만의 페이스로 완주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생각을 마라톤에 비유한 그의 답변에서는 솔직하면서도 순수한 그의 열정이 돋보였다. 이태선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싱글즈’ 10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태선은 KBS 드라마 스페셜 - ‘렉카’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렉카 운전기사 태구로 변신한 그는 전작에서 보여준 부드러운 모습과 대비되는 강렬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20대 대표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이태선의 차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태선 주연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렉카’는 10월 11일 방송된다.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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