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LB, ‘상승세’ 박병호의 2호 홈런!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한국시간으로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이 0-5로 뒤진 상황,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의 92마일(시속 약 148km) 빠른 공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박병호는 2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2. ‘태양의 후예’ 열풍, 한국을 넘어 中대륙까지 뒤덮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지난 9일 방송된 5회에서 수도권 시청률 30%를 넘겼다. 열풍은 중국 대륙에도 퍼졌다. 제작비 130억원이 투입된 '태양의 후예'는 중국 시장까지 겨냥해 만든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9일 중국 언론은 "중국 난징에 살고 있는 20대 여대생이 컴퓨터로 '태양의 후예'를 보고 나서 급성 녹내장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10일 현재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선 ‘태양의 후예’ 누적조회수가 25억회을 돌파했다.

 

영상 출처= 유튜브/ KBS1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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