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코리아는 30일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과 함께 트위터 프랑스에 마련된 블루룸에서 K-POP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TwitterBlueroom L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30일 오후 8시(한국 시간)부터 산다라박 공식 트위터 계정(@krungy21)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파리패션위크(#ParisFashionWeek)를 맞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산다라박은 발망, 비비안, 톰브라운 등 유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의 브랜드쇼에 참석했으며, 현지 모습을 담은 트윗을 실시간으로 올려 전세계 K-POP 팬들 및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블루룸에서는 K-POP과 패션의 만남 관련 다양한 의견과 팬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답하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해시태그 #AskDara 를 넣은 트윗으로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아, 트위터 서비스 개시 12주년에 맞춰 지난 2018년 3월 한국에서도 트위터블루룸을 진행한 바 있다.

트위터 김연정 이사는 “KPOP의 영향력이 음악을 넘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문화 분야까지 미치고 있다. 실시간 소통과 확산이 장점인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기능을 통해 문화컨텐츠를 전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에는 특히 트위터의 장점인 실시간성에 기반, 파리패션위크 장소에서 블루룸이 진행되는 만큼 Kpop 팬들과 패션 피플의 관심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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