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가 복근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30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게스트로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조현재가 매거진 '맨즈헬스' 화보를 위해 몸 만들기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재-박민정 부부와의 미팅에서 매거진 편집장은 이전 커버를 장식한 션 같은 근육을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민정은 션의 화보를 보며 "(6년 전) 처음 만났을 때랑 비슷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체성분 검사에 들어가자 조현재는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근육량도 많고 체지방도 없는 편인 그의 몸 상태가 공개되자 서장훈은 "저 정도면 엄청 좋은 것"이라고 평했다. 현재 73KG인 조현재는 60KG 대로 감량하기로 했고 조현재는 "치팅데이고 뭐고 행복이 없어진다"며 울상을 지었다.

11월 중순 촬영을 목표로 두 달의 기간이 주어졌고 조현재는 "당장 하는 것보다 신년 기념으로"라며 필사적으로 미루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민정은 "우찬이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 기념이 되지 않을까 싶어. 나도 복근 만들게"라고 조현재으 기운을 북돋았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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