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즉, 2인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전업주부 개념이 사라지고 가사노동을 혼자 책임지거나 부부가 나눠 맡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2047년 장래 가구특별추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1~2인 가구 수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비혼과 만혼, 자녀를 낳지 않는 맞벌이 부부인 이른바 ‘딩크족’이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유통〮가전업계는 가장 많은 소비주체인 ‘나홀로족’ 1인 가구와 ‘딩크족’의 2인 가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WMF)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커피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를 즐길 때도 필요하다. 독일 판매 1위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키친미니스 아로마 커피메이커’는 한 뼘 크기의 소형 커피 메이커로 공간 효율에 극대화된 제품이다. 커피의 향을 최대로 담아내는 추출 구조와 최적의 커피 온도를 지켜주는 WMF만의 아로마 보존 기술이 탑재되어 카페처럼 풍부한 향이 담긴 최상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WMF의 고유 기술인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위생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독특한 플라스크 형태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한 번에 최대 5잔까지 추출할 수 있으며, 누수방치 장치가 있어 커피 추출 중에도 언제든 커피를 시음할 수 있다. 특히, 위생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출시 제품에만 종이 필터 대신 분리와 세척이 가능한 영구 필터를 적용했다.

(사진=스마트카라)

아무리 집에서 음식을 안 해먹는다 해도, 배달음식이나 포장된 먹거리를 먹다 보면 음식물 쓰레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이런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는 스마트카라의 음식물분쇄기 ‘스마트카라’는 기존 제품보다 콤팩트한 크기로 설치 없이 주방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분쇄 건조 기술로 모든 종류의 음식물 쓰레기를 가루로 만들어준다. 맷돌의 원리를 응용한 3단 저속 임펠러를 적용해 강력한 파쇄력을 자랑하며, 듀얼 히팅 건조 멸균방식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를 최대 90% 줄여준다. 가루로 만들어진 음식물 쓰레기는 봉투에 모아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배출하면 되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는 동안 악취 발생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전용 에코 필터를 사용해 부패 없이 장기간 보관 가능하며, 염분이 없는 음식물 쓰레기는 비료로도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

(사진=위니아 대우)

매일이 바쁜 사회인들은 빨래를 돌릴 시간도 부족하다. 더군다나 세탁기를 돌리고 빨래건조대에 하나하나 너는 것은 날 잡고 해야 하는 집안일 중 하나이다. 이를 도와줄 위니아 대우의 초소형 의류건조기 ‘미니’는 소량의 세탁물을 빠르게 건조해 매일 세탁이 필요한 속옷, 양말 등 청결에 민감한 옷감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3kg 용량으로 공간 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 크기로 공간 효율성이 높고 4분의 1무게로 이동이 쉽다. 또한 따로 배기호스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다용도실, 베란다, 거실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 자체 발열량을 조절해 소비전력량을 최소화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