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1일 서울 안국 카페 어니언에서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 프리뷰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경, 이동욱, 옹성우, 박민영, 레드벨벳 슬기, 주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밴드 잔나비의 공연으로 파티 무드를 더했다.

구찌는 매년 예술적,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를 배경으로 열리는 크루즈 패션쇼를 선보인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 박물관 중 하나인 이탈리아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패션쇼가 펼쳐졌다.

고대 로마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미술관의 수 많은 유물들을 배경으로 공개된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추구하는 자유와 자기결정권에 대한 메시지가 담겼다. 국내에서 열린 컬렉션은 서울 전통문화의 메카인 종로 한옥에서 재현돼 의미를 더했다.

‘2020 크루즈 컬렉션’ 제품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전국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구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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