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3일 황교안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광화문 규탄대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연단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조국은 청문회까지 까도 까도 양파였는데, 그 이후에도 매일 새로운 증증거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저런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게 제정신인가. 저런 대통령이 제정신인지 의심스럽다”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또 “진짜 주범이 누구겠나”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국정을 파탄 내고 안보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 일본 지소미아(GSOMIA)를 연장하지 않은데 대해 “조국에게 몰리는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게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는 “조국이 청문회 준비하러 갈 적에 폼나게 텀블러와 커피잔을 들고 다녔다. 청문회 준비하는 사람이 텀블러 갖고 갈 때인가. 자세가 틀려먹었다“라고 지적하며 “(대통령이) 조국에게 검찰개혁을 하라고 하고, 조국은 인사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 수사팀을 바꿔 자기들 비리를 덮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게 검찰개혁인가”라고 외쳤다.
더불어 조국 법무부 장관이 물러나는 것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을 지라며 “전부 석고대죄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또 집회 참가자드를 가리켜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이 피땀 흘려 세워놓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문재인 정부가 2년 만에 다 망가뜨렸다. 이 정부 들어서 잘 사는 사람도 있다. 10%의 귀족노조가 90% 근로자들의 피를 빨아서 살고 있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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