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는 인기스타들이 소비자를 위해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하는 것은 일반적인 홍보마케팅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이런 틀을 뛰어넘어 배우 정상훈이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와 함께 팬 사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된 팬사인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무크의 대표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단순한 팬 사인회가 아닌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소통형 이벤트 형식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1층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정상훈과 6인조 브라스 밴드 ‘커먼 그라운드’의 미니 콘서트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아이돌이나 2030 대세 스타는 아니지만 예능,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종횡무진 누비는 친근감 넘치는 엔터테이너 정상훈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3층 하늘공원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는 정상훈만의 특급 팬 서비스가 더해져 더욱 유쾌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상훈은 처음부터 끝까지 환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무크와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 무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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