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뷰티업계들의 세일 전쟁이 뜨겁다. 최대 반값으로 진행되는 파격적인 할인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업계들의 세일 이벤트를 가져왔다.

■ GS 왓슨스

GS 왓슨스도 최대 50%에 이르는 할인율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올해 처음으로 세일을 시작해 3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왓슨스는 한정판 뷰티템 ‘구달 수분장벽 프레쉬 젤크림’, ‘하다라보 고쿠준 로션’, ‘실크테라피 로즈 매그놀리아 퍼퓸 에센스 미스트’,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를 1+1의 구성으로 선보였다. 이 밖에 아임미미, 로레랑, 메이블린, 입큰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대폭 세일해 판매한다.

■ 올리브영

올리브영은 구매와 동시에 기부가 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내세웠다. 오프라인에서 구매 시 일정 금액이 유네스코에 기부 되어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할 수 있다. 또 온라인 몰에서는 5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의 할인쿠폰이 발급됨과 동시에 교육부분에 일정 금액이 기부된다.

주요 할인 품목으로는 다양한 색상과 지속력으로 유명한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벨벳’, 온천수를 사용한 천연 미스트 ‘아벤느 오떼르말’, 밀착력이 뛰어난 ‘케이트 파우더리스 리퀴드 파운데이션’등이 있다. 유세린, 아벤느, 라로슈포제는 10%부터 메디힐, 클리오, 미쟝센 등 50%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할인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은 3월 1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몰은 3월 7일까지 진행된다.

■ 롭스

롭스는 최대 60%의 메가 세일로 가장 큰 할인폭을 제시했다. ‘요구르트 젤리’, ‘우루우루 화장솜’, ‘메디힐 피기맘 쏙쏙코팩’등 10여 가지 히트 상품부터 ‘삐아 펜라이너’, ‘차홍 올잇 헤어팩’, ‘엔시아 마스크’등 롭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품들도 세일 품목에 포함된다. 베이스, 스킨, 헤어, 바디, 식품에 이르는 다양한 품종을 합리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매장별 취급 품목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문의를 요한다.

사진=올리브영, 롭스, GS왓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