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번할까요'의 권상우가 오는 7일(월) 오전 8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지친 월요일 출근길을 달래러 출격한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물이다.

자유롭고 싶지만 N차원 와이프 선영에게 얽매이게 되는 영원한 엑스남편 현우 역을 맡은 권상우가 7일 오전 SBS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번 권상우의 단독 출연은 그동안 들을 수 없었던 '두번할까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15년 만에 다시 만난 이종혁과의 완벽 호흡, 그리고 이정현과의 티격태격 케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권상우 특유의 차진 입담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아침에도 빛나는 훈훈한 비주얼로 월요일 출근길에 지친 예비 관객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권상우의 SBS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출연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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