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송가인이 비파로 하나됐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비파로 공감대를 찾는 박나래,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송가인은 박나래의 집을 둘러보던 중, 담금주를 발견했다. 이에 “언니 왜 이렇게 술이 많아요?”라고 물으며 “우와 비파다, 비파”라고 외쳤다. 앞서 박나래는 비파를 따기 위해 할머니 집을 방문하기도 했었다.

박나래는 비파를 알고 있는 송가인을 반가워하며 “너 비파 알지”라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이 “비파 어렸을 때 엄청 따먹었어요”라고 하자 박나래는 “근데 서울 사람들은 모르더라고”라고 설명했다.

이미 박나래를 통해 알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은 “저거(비파주) 개봉 시기가 나래 생일즈음이라고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을 동안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주장하던 한혜진은 반사적으로 “나래 할머니 집 가서 담근 거?”라고 반응해 무지개 회원들의 의심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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