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스파이더맨의 친구 네드를 만난다.

오늘(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와 함께라면 할 뚜 이따’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가장 좋아하는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의 친구 네드를 직접 만나는 꿈같은 하루를 보낸다. 네드를 만난 윌벤져스의 즐거움이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각 스파이더맨과 그의 친구 네드로 변신한 윌리엄과 벤틀리가 담겨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싱크로율에 절로 미소가 샘솟는다. 이어진 사진에는 영화에서 스파이더맨의 친구 네드로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화목한 분위기가 윌벤져스와 네드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날 윌벤져스는 충청남도 예산 여행 두 번째 날을 맞아 황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황새공원을 방문했다. 예부터 좋은 일을 물어다 주는 걸로 알려진 황새를 만난 윌벤져스는 실제로도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윌리엄의 영원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친구 네드다.

네드를 연기한 제이콥 배덜런은 윌벤져스가 스파이더맨의 열혈팬임을 알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 선물로 영화 속 스파이더맨과 네드로 완벽 변신한 윌벤져스의 모습이 귀여워 모두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 윌리엄은 네드와 소통하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영어 실력을 뽐냈다. 윌리엄의 자신감 가득 귀여운 영어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윌리엄은 네드 앞에서 즉석으로 스파이더맨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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