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서장훈도 인정한 ‘우주 大깔끔스타’ 김희철이 딘딘의 집에 방문해 뒷목(?)을 잡을 예정이다.

이날 희철은 딘딘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사를 앞두고 청소가 필요한 딘딘이 ‘청소요정’으로 희철을 부른 것.

먼지라고는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화이트 하우스’에 사는 희철은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딘딘 하우스에 경악하고 말았다. 거의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딘딘의 집 상태에 지켜보던 母벤저스 역시 탄식을 금치 못했다.

그런데 정작 희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따로 있었다.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뿐인 딘딘 집 최악의 냉장고 상태에 참다못한 희철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깔끔 희철파’인 서장훈과 ‘No정리 딘딘파’인 토니안母의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때아닌 ‘청소 전쟁’에 희철은 “이렇게 살면 너 죽어!” “집을 부숴야 한다”며 잔소리 폭격기로 등극했다. 과연 딘딘 하우스는 ‘청소요정’ 희철의 도움으로 환골탈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늘(6일) 밤 9시5분 방송된다.

사진=SBS '미우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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