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가 유준상의 스카이다이빙 공약에 놀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 8회에서는 유준상의 홈쇼핑 완판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영 홈쇼핑서 '같이펀딩' 태극기함 판매를 진행한 결과, 생방송 종료 8분을 앞두고 8000개를 돌파했다. 유준상은 1만개를 채우고 싶은 생각에 "노홍철, 장도연씨와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유준상의 간절한 바람을 이뤄졌다. 방송 종료 직전 1시간만에 태극기함 1만개 세트가 완판됐다. 

이후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전화통화를 했다. 홍은희 역시 밤 늦은 시간에 자신의 SNS에 홍보글을 게시하며 힘을 더한 것. 홍은희는 '1만개 팔고 싶은데 5000개 예상이라고 했다고 하더라"라며 함께 기뻐했다.

유희열은 "유준상 형이 이렇게 긴장한 것 처음봤다. 근데 스카이다이빙 공약을 했다"고 하자 홍은희는 놀라며 "엘리베이터도 무서워하면서"라고 말했다. 모두가 반전 사실에 놀라워했고, 노홍철은 "흑장미 해주세요"라고 외친 후 통화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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