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7일(한국시간) 오전 8시 45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이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다저스는 1번 우익수 족 피더슨, 2번 1루수 맥스 먼시, 3번 3루수 저스틴 터너, 4번 중견수 코디 벨린저, 5번 유격수 코리 시거, 6번 좌익수 A.J. 폴록, 7번 2루수 개빈 럭스, 8번 포수 마틴, 9번 선발 투수 류현진을 내세웠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류현진을 위해 모든 환경을 조서할 것”이라며 마틴의 선발 투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3차전에 류현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마틴을 선발 기용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산체스와 맞대결이 성사되며 야구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류현진의 이날 경기는 MBC, MBC Sports+,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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