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는 관객과의 대화(GV)에 기부활동을 합친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일곱 번째 자리를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이번으로 7회차를 맞이한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영화배우와 관객 사이의 소통 창구를 마련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기획된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스타체어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는 배우 주지훈이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롯데시네마 광복에서 진행된 이번 스타체어는 주지훈에게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겨준 대표작 ‘암수살인’ 상영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 GV를 통해 부산에서 촬영했던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부산에서 이뤄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스타체어’는 주지훈이 ‘영화를 감상하기 좋은 자리’로 직접 선정한 좌석인 ‘M13’에 마련됐다. 해당 좌석에는 이날 스타체어를 장식한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발생하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주지훈이 직접 선정한 중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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