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복고와 아날로그 감성이 솟구치는 가운데 정성스러운 ‘손글씨’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가 스위스 명품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까렌다쉬와 협업한 ‘849 펜 시리즈’를 8일 글로벌 론칭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까렌다쉬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849 펜’과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 라인업 ‘브라운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브라운, BT21이 만나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한 ‘브라운 에디션’과 ‘BT21 에디션’ 2종으로 선보인다.

‘849 펜’은 만년필과 연필 등으로 구성된 ‘849 컬렉션’ 중 하나로,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필기감, 정교한 만듦새로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849 컬렉션’ 역사상 최초의 캐릭터 콜라보로 탄생한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까렌다쉬 X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완벽한 필기감을 선사하는 육각 바디, 유연하고 부드러운 클립과 버튼 등 ‘849 펜’의 주요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제품 전면에 브라운과 BT21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은 물론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공개된 ‘브라운 에디션’과 ‘BT21 에디션’은 ‘849 펜’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의 넘치는 개성과 위트있는 매력이 어우러져 지금까지의 ‘849 펜’과는 다른 독특한 감성이 돋보인다. ‘브라운 에디션’은 브라운의 시그니처 컬러에 무뚝뚝하지만 따뜻하고 다정한 브라운의 귀여운 얼굴이 더해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손글씨가 주는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BT21 에디션’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레드 컬러 위에 자유분방하고 톡톡 튀는 BT21 캐릭터를 녹여내 트렌디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한다. 두 에디션 모두 스위스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후 고급스러운 틴케이스에 담아 글로벌 한정 출시 돼 소장 가치 높은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라인프렌즈의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내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숍 ‘라인프렌즈 컬렉션’ 및 까렌다쉬의 글로벌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라인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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