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짓기 예능 최강자 채널A ‘러브라인추리게임 하트시그널’(이하 ‘하트시그널’)이 시즌3로 돌아온다.

사진=채널A 제공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다.

지난 2017년 ‘하트시그널 시즌1’이 방영된 후 방송가에 ‘썸 열풍’이 불며 다수의 연애 예능이 등장했음에도 지난해 시즌2는 방영 기간 9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출연자들은 방송 때마다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고, SNS와 포털사이트 검색어 화제의 인물로 등극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시즌1이 풋풋한 첫사랑의 순수함을, 시즌2는 이별의 아픔을 겪어본 이들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메시지를 담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 시즌3는 요즘 남녀들의 연애 트렌드를 반영한 현실 멜로를 더욱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시즌3의 공식 모집 공고가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도 이미 시그널 하우스 입주 신청이 쇄도하고 있을 만큼 기대지수가 높다. 입주자 모집 공고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하트시그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년 초 방영될 ’하트시그널 시즌3‘가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설렘 주의보‘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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