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9일 보수단체 광화문집회에 개별 참여한다.
8일 한국당은 12일 계획했던 대규모 장외집회를 취소하고 9일 광화문에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운동본부’를 중심으로 한 보수 성향 시민사회단체의 조 장관 퇴진 집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일반 시민 자격으로 집회에 참석하되 별도의 공개 발언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역시 개인 자격으로 참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광장정치에 대한 비판론이 큰 상황에서 국론 분열의 책임을 문 대통령에게 돌리며 대규모 집회를 주도할 경우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매우 분노해있고 자발적으로 (9일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며 “당이 주도하는 행사는 기획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모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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