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프라이머리(최동훈)가 모델 남보라와 9일 결혼했다.

사진=프라미어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다수 매체에 따르면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프라이머리가 남보라와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서울 청담동 한 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의 축가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가 불렀고 사회는 래퍼 얀키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라이머리는 그동안 남보라와의 열애를 공개한 적 없었다. 이날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83년생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로 데뷔해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자니’ ‘씨스루’ ‘? (물음표)’ 등을 내며 히트제조기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1985년생 모델 남보라는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한 패션쇼와 보그 바자 W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 매거진 모델로 활동해왔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