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이 동물원에서 본의 아니게 운동까지 하게 됐다. 

사진=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민환, 율희 부부가 아들 짱이와 함께 동물원으로 떠났다. 최민환은 짱이가 평소 동물을 좋아해 동물원으로 견학을 갈 계획을 세웠다.

이날 놀이공원에 있는 동물원을 방문한 최민환은 짱이와 율희를 두고 먹을 것을 사기 위해 돌아다녔다. 왼손에 꼬치를, 오른손엔 추로스를 들고 짱이와 율희가 있는 동굴로 향했다.

최민환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며 ”여기 온 지 몇 시간밖에 안 됐는데 벌써 1만1000걸음 걸었다. 죽을 것 같다“고 힘듦을 토로했다.

최민환은 율희를 만나 ”꼬치랑 추로스를 들고 다니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고 해 율희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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