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명중 8명이 학창시절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학창시절 대외활동에 참여했던 이유 중에는 ‘새로운 일을 경험하고 도전해보기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대학생 및 취준생 569명을 대상으로 ‘학창시절 대외활동 경험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80.8%가 ‘학창시절 대외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참여했던 대외활동 중에는 ‘서포터즈/체험단’이 복수선택 응답률 3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대외 교육/세미나(25.9%)’에 참여했거나, ‘교외 동아리 활동(연합동아리_23.3%)’을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외 ▲대학생 공모전(18.9%) ▲봉사활동(18.5%) ▲해외탐방/해외봉사(16.7%) ▲인턴십(11.3%) ▲대학생 리포터/기자단(10.0%) 순으로 참여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이 학창시절 대외활동에 참여한 이유로 ‘새로운 일을 경험하고 도전해보고 싶기 때문’이라는 응답자가 5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 대외활동을 했다는 응답자가 47.2%로 많았다. 이외 ▲다양한 인맥을 쌓기 위해서(31.1%)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지식과 경험을 배울 수 있어서(26.5%) 대외활동을 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앞으로 대외활동을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해 볼 기회’를 꼽은 응답자가 51.0%(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무언가 배울 수 있는 곳(46.4%)’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이어 ▲취업혜택(서류전형면제/가산점 부여 등)을 제공하는 곳(44.5%) ▲취업하고 싶은 기업/기관(38.0%)을 선택한 응답자가 많았고, 이어 ▲활동 내용의 재미(35.7%) ▲다양한 인맥을 쌓을 기회(34.6%)가 있는 대외활동 순으로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