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과 이하늬의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가 2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대세 배우’ 이하늬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랙머니'가 2차 포스터 2종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먼저 사건 앞에서는 위 아래도 없고 수사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덤비는 서울지검의 ‘막프로’ 검사 양민혁을 연기한 조진웅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눈빛과 매서운 표정, 서류뭉치를 손에 쥐고 금방이라도 호통칠 것 같은 강렬한 포스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여기에 “나는 고발한다!”라는 카피는 거대한 금융 범죄 사건과 마주하게 된 집념의 검사 양민혁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어떻게 파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국내 최대 로펌의 슈퍼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를 연기한 이하늬의 포스터는 수많은 카메라 플래시를 뒤로 하고 단호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냉철하고 다부진 표정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또한 “투자? 로비? 불법이면 나도 용납못해!”라는 카피는 자신만의 확고한 소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검사와의 공조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김나리의 활약상과 함께 지금껏 본 적 없는 이하늬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뜨거운 검사 양민혁과 차가운 변호사 김나리의 모습이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조진웅과 이하늬의 극과 극 ‘온도차’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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