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퍼포먼스 유닛의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10일 Mnet ‘퀸덤’에는 워크숍을 다녀온 출연진들이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Mnet

보컬, 퍼포먼스 유닛의 3차 경연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군무를 맞춰보는 퍼포먼스 유닛의 연습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워 넘치는 화려한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한 정예인, 찬미의 모습과 유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는 유아 등 각자의 방법으로 완벽한 무대에 힘을 기울였다.

박봄X혜정은 경연곡 ‘허수아비’의 가사를 곱씹으며 내용과 관련된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다가 눈물을 터뜨려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 공개된 3차 경연 무대 일부는 한 눈에 보아도 유닛마다 각기 다른 스타일이 돋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봄X혜정의 무대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감성적인 무드를 자아내고 있으며, 화사XKei의 무대는 성숙하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혜정X민니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두 사람의 음색이 오롯이 드러나는 무대를 펼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Mnet ‘퀸덤’은 10월 8일 기준 유튜브에 업로드 된 영상 158개의 누적 조회수가 137,500,000회를 돌파하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2차 사전 경연에서 공개된 AOA의 ‘너나 해’, (여자)아이들의 ‘Fire’ 무대는 각각 1,000만 뷰를 넘기며 크게 주목 받았다. 또한 지난 주 CPI (Content Power Index,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는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분석 대상 모든 프로그램 중 '퀸덤'이 종합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주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오늘(10일, 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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