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물든 듯 화사한 핑크빛 립 제품은 안색을 환하게 만들어 여성들의 워너비 템이다. 사계절 내내 쉽게 코디 가능하며 특히 따사로운 봄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 상큼 발랄함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꽃분홍색 립만 있다면 봄을 맞을 준비 완료다.

 

       수지. 사진=로엠 화보

 

 

에스쁘아 ‘노웨어 M 소호’는 얼굴이 환해보이는 브라이트 핫 핑크 컬러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캐시미어핏의 가벼운 텍스쳐와 촉촉한 윤기가 매력적인 선명한 컬러를 연출해준다. 오랜 시간 입술을 생기 있고 또렷하게 완성해주는 틴티드 립스틱으로 무겁지 않은 사용이 가능하다. 화사한 컬러로 립 포인트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이글립스 ‘라이블리 립타투 무스케이크 스트로베리 무스’는 딸기가 물든 듯 상큼한 색감을 담아냈다.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는 하이픽스 제형의 무스 타입으로 끈적임과 묻어남 없이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또 제품에 포함된 4가지 고보습 오일이 갈라짐 없는 팽팽한 입술 유지시켜 준다. 각질 제거 후 팁을 이용해 입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 사용하면 된다. 단 강력한 밀착력으로 금방 마르기 때문에 한 번에 잘 펴서 발라줘야 하며 덧바를 경우 뭉침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이니스프리 ‘리얼핏 립스틱 4호 기분 좋은 핫핑크’는 설레는 봄날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았다. 따스한 봄 노을에서 찾은 색감을 주제로 한 립스틱으로 트렌디하고 다양한 색감이 구매욕을 자극한다.

다공성 파우더 함유로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편안한 사용을 돕고 동백오일 · 호호바 ·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수분 성분이 피부 친화적인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하게 유지된다. 부드럽고 글로시한 제형 특성상 내용물을 많이 올려 사용하면 부러질 위험이 있어 3mm만 올려서 사용한다.

 

 

어퓨 ‘컬러 립 스테인 프롬미투유’는 벨벳처럼 녹아드는 멜팅 텍스처로 부드럽고 보송하게 밀착된다. 과하지 않은 핑크 색상으로 데일리 립으로 유용하다. 벨벳 틴트에 딱 맞는 엣지 핑거 팁으로 입술 굴곡에 따라 깔끔하고 편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총 6종에 이르는 다양한 컬러가 출시되어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에스티로더 ‘엔비 러스터 립스틱 라바’는 출시직후 기존 인기색상인 ‘멜론’, ‘캘리 코랄’과 함께 핫하게 떠올랐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텍스처와 화사하고 매력적인 컬러들로 구성되어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부드러운 크림 텍스처가 입술을 편안하게 감싸 처음에는 촉촉함을 선사하고 매트하면서 뽀송하게 마무리된다.

바비브라운 ‘아트스틱 리퀴드 립 핑크 펀치’는 바비브라운 최초의 리퀴드 립 제품으로 과즙으로 물들인 듯 한 상큼한 과즙립으로 유명하다.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한 것처럼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며 핑크 펀치는 밝은 코랄핑크로 ‘파파야’, ‘핫 탠저린’등과 함께 베스트 컬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한정 컬러로 ‘네이키드 핑크’와 ‘허니 베어’가 있으며 촉촉한 광택, 벨벳 매트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한 피니쉬 조절이 가능하다.

 

사진=에스티로더, 이글립스, 에스쁘아, 이니스프리, 바비브라운, 어퓨, 로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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