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감성파 아티스트들이 ‘2019 할리스커피페스티벌’에 총출동했다. 가수 거미, 자이언티, 10CM, 에릭남, 정승환, 소란, 스텔라장은 9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2019 할리스커피페스티벌’에서 약 1만명 관객들에게 가을 감성 가득 담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2019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은 감미로운 음색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선한 가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채워진 무대와 커피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커피와 뮤직 러버들의 취향을 단번에 저격했다.

먼저 ‘엄친딸’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진 스텔라장이 편안한 목소리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가창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겸비한 인디밴드 소란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으며, 정승환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막남친’의 면모를 뽐냈다.

에릭남은 특유의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여심을 녹였으며 음원깡패 자이언티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0CM는 히트곡들을 불러 관객과 하나되어 떼창의 풍경을 자아냈으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거미는 무르익은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들은 모두 할리스커피 텀블러를 가지고 무대에 올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함과 동시에 선선한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할리스커피페스티벌 현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다양한 커피 체험과 감성 뮤지션의 음악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자 할리스커피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4번째를 맞았다.

사진=할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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