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숍 아성다이소가 한국의 문화유산 및 전통소재를 모티브로 한 전통시리즈 3번째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이소 전통시리즈는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디자인 시리즈다. 식기용품부터 인테리어 소품, 문구, 포장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에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전통시리즈는 17년에 처음 선보인 후 매년 새로운 테마로 상품군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석가탑, 상감청자 등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을 일상용품에 담았다. 금색과 쪽색 등 전통적인 색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한 문구류, 취미용품, 텀블러 등 2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금박 포인트 노트와 편지세트, 카드는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 느낌으로 살린 일러스트를 입혔으며 전통 소주잔과 텀블러는 밤 하늘 아래 석가탑의 운치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금도금 책갈피, 실리콘 자석, 우표 스티커는 전통의 미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한 소품이며 기념품으로 소장가치가 높다. 이밖에 여권 커버와 마스킹테이프, 스크래치북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이소는 기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전통시리즈 상품 50여 종을 함께 판매한다. 작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무궁화 및 한글 테마 상품을 비롯해 지도 일러스트 상품과 전래동화 속의 캐릭터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표현한 캐릭터 상품도 선보인다.

사진=다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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