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이 아이들의 질문 세례에 녹다운됐다. 

사진=tvN '스윙키즈' 캡처

10일 첫방송된 tvN ‘스윙키즈’에서 7세 막내부터 13세 송지아까지 골프 꿈나무들이 레전드 멘토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김국진은 아이들을 데리고 양평으로 향했다.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아 김국진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송지아가 “골프 몇 년 치셨어요?”라고 하자 김국진은 “27년이라고 들어는 봤니?”라며 자부심을 뽐냈다. 하지만 “선수 생활 해보셨어요?”라는 질문엔 “그 질문만은...”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퍼터 치는 거 보고 싶어요” “쓰레기 어디에다가 버려요?” 등 아이들의 계속된 질문에 김국진은 물을 마시며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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