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자신의 가요계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 문화인터뷰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승환이 참석했다.

올해 55세인 이승환은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그는 공연을 오래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 “규칙적이고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몸매 비결로 “연애 못한 욕구 불만을 외모로 승화시켰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손석희 앵커가 “열린음악회, 홍대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가수다”고 하자 이승환은 “제 위치가 애매모호하다.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악을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저는 가요계에서 완벽한 이방인이다. 아웃사이더처럼 살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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