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해선이 태국 팬들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구구단 미나, 피오가 출연해 예능 신기루 같은 레어템 배우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배해선은 ‘호텔 델루나’ 태국 여행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혼자 이동하고 있는데 팬들이 따라왔다”며 “제가 했던 작품 사진을 스크랩해서 보여주더라. 심지어 출국 사진도 인쇄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툰 한글로 해선 언니 짱이라고 적었는데 너무 감사했다”며 “마지막엔 손가락 하트를 보여주더라”고 말하며 흐뭇해했다.

배해선은 이 이야기를 아이유에게 전했다. 배해선은 “아이유가 이 말을 듣고 기뻐하면서도 이걸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의심하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