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SBS ‘미우새’에 출연한다.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 팀이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나서며 각종 예능, 라디오 방송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정현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자리한다.

이어 권상우, 이종혁은 1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로맨스.

이정현은 이번 영화를 통해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선영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마음껏 뽐낸다.

권상우, 이종혁은 ‘두번할까요’에서 16년 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명장면을 재현하며 ‘MCU’(말죽거리 시네마틱 유니버스)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찰떡 콤비. 이에 어떤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놀라운 케미와 이들이 선사할 최강의 코믹 시너지로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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