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준면(EXO 수호), 김슬기, 유수빈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 녕화 ‘선물’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선물’(감독 허진호)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패기 만렙 청춘들 앞에 과거에서 온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 발랄 코미디.

공개된 스틸에는 신하균, 김준면, 김슬기, 유수빈 등 환상적인 캐스팅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예스러운 스타일의 상구(신하균)는 2019년 청년들과 어울려 묘한 이질감을 선사했다. 과자를 잔뜩 펼쳐 놓고 먹거나, 자신이 가지고 온 돈의 가치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모습이 50년 전과 현재의 차이가 만들어낼 영화의 재미를 엿보게 한다.

검은 뿔테 안경을 쓴 하늘(김준면)은 상구와 작업실에서 같이 지내면서도 티격태격하는 브로 케미를 펼칠 예정. 강단있고 당찬 성격의 창업준비생 보라(김슬기), 엉뚱한 상상력을 가진 소방관 영복(유수빈)도 통통튀는 캐릭터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시간을 초월한 우정과 꿈을 향해 달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 ‘선물’은 오는 10월 17일 유튜브, 포털 등 온라인과 IPTV, 디지털 케이블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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