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11일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측이 걸그룹 EXID 하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지난 2012년 걸그룹 EXID의 멤버로 데뷔한 하니는 2014년 발매한 활동곡 ‘위아래’로 드라마틱한 음원 차트 역주행에 성공, 국내 톱 걸그룹 반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니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가수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왔다. 무대 위에서 완벽한 퍼포머로 활약한 데 이어, 예능에서는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하니는 개봉을 앞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제)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본명 안희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준비하며 한창 촬영 중이다. 연기자로서의 성공적인 도약을 예고한 하니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하니가 보여준 매력에 더해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더욱 주목했다. 원하는 모든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하니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 팬들의 기다림에도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마치 팔색조 같은 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하니는 새 소속사로 옮긴 후 연기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으로 활약, 보다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것을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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