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로 이정현이 ‘미우새’에 출연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새신부가 되어 돌아온 이정현이 출연한다.

사진=SBS

이정현의 등장에 母벤져스는 “과거 이정현은 불나비 같았다”며 그녀의 테크노 여전사 시절을 언급했다. 급기야 트레이드마크인 손가락 마이크까지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날 달달한 신혼 생활 토크로 토크의 포문을 연 이정현은 “남편에게 밥을 차려주는 것을 좋아한다!”며 전문가급 요리 지식을 대방출했다. 母벤져스는 “저런 며느리 얻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현의 결혼 스토리에도 반전이 가득했다. 결혼 전 고소영, 손예진, 공효진 등 절친 여배우들에게 남편을 검증(?)받았던 일화를 공개함은 물론, 권상우 덕분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한 것. 3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이정현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녹화 내내 母벤져스의 사랑을 독차지한 베이비 페이스 이정현이 욕쟁이 할머니로 변신해 걸쭉한(?)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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