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댄스 최강자 웅기가 김숙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net'투 비 월드 클래스' 2화는 송은이, 김숙을 만난 20인 연습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경호와 재호가 언니쓰의 '맞지' 커버 댄스를 선보인 것을 언급하며 춤을 요청했다. 재호는 웅기도 커버했었다며 웅기도 합류시켰다.

언니쓰의 '맞지'가 흘러나오자마자 웅기는 남다른 댄스 감각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숙과 송은이는 감탄한 나머지 물개박수를 쳤다. 특히 김숙은 "나 웅기한테 춤 배울래. 나는 저런 느낌이 안 나온다"고 극찬했다.

웅기는 잠에서 덜 깬 상태임에도 다시 한번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