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최소한의 물건만 갖춰 단순하게 살아가는 방식인 ‘미니멀 라이프’가 새로운 소비의 주체인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신혼부부와 1인가구에도 영향을 미치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사진=삼광글라스락 제공

이런 트렌드는 최근 가정에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방’에서도 실현되고 있다. 주방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식재료들이 장기간 쌓여 방치되기 쉽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쿡웨어도 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이를 해결할 미니멀 제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주방에서 미니멀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정리·수납’이다.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는 납작한 형태라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기 편리하며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보관이 편리하다.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정리정돈과 공간활용에 용이하다. 용기 내부 바닥에 굴곡을 넣어 고기나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쉽게 떼어지도록 만들었으며 장시간 냉동 후에도 탄력 높은 기능성 뚜껑으로 쉽게 오픈 가능하며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PN풍년 제공

대부분의 쿡웨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 조리 및 보관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PN풍년의 ‘몽꽁떼’는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용이한 작은 사이즈에 모던한 디자인을 입힌 베이비웍이다. 묵직한 무게감과 뛰어난 열효율성으로 뭉근한 조리가 가능한 무쇠 주물 냄비로, 조리뿐만 아니라 테이블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인덕션을 포함한 가스레인지, 핫플레이트, 오븐, 식기세척기 등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사진=WMF 제공

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의 ‘키친미니스’ 라인은 프리미엄 소형 주방가전 시리즈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 ‘키친미니스 미니 무선주전자 0.8L’는 가볍고 콤펙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은백색 광택의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제품 전면에 사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내구성도 뛰어나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뚜껑 열림 버튼으로 편리성과 자동 전원 차단 기능으로 안전성까지 더했다.

사진=쿠쿠 제공

주방에서의 가사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식기세척기는 이제 새로운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쿠쿠의 식기세척기 ‘마시멜로’는 미니멀한 사이즈로 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360도 고압과 고온수 살균세척으로 닦기 힘든 기름때와 눌어붙은 음식물을 말끔하게 세척하고,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을 99.99% 살균해 준다. 13kg 용량의 3인용 컴팩트형 미니사이즈로 공간 제약을 줄였으며 물탱크에 물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공사가 필요 없어 싱크대 위 원하는 곳 어디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WMF ‘컬트프로 멀티 컴팩트 중형 블렌더’는 미니 블렌더와 견줄만한 크기이나 실제 사용 용량은 1.2L중형 블렌더로 주방 공간 활용도가 높아 사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바로 갈아서 휴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텀블러 2종, 300ml 분쇄 용기, 각종 견과류와 천연 조미료를 손쉽게 분쇄할 수 있는 별도의 분쇄용 2중 칼날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돼 목적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WMF 제공

1200W의 모터와 분당 3만번의 회전, WMF만의 퍼펙트 컷 기술이 적용된 6중 칼날이 재료를 더욱 부드럽고 곱게 갈아낸다. 또한 분리형 칼날로 세척이 간편해 관리가 용이하다. 고유의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이 제품 전면에 사용되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위생적이며 변치 않는 은빛 광택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믹서용기와 뚜껑이 모두 제대로 장착돼야 작동하는 안전장치가 탑재되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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