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허지웅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가 고조됐다.

사진=MBC

허지웅은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항암 치료로 모두 빠져버렸던 머리도 어느덧 다시 자란 허지웅은 예고 방송에서 “살았어요!”라며 이전처럼 환한 미소를 보여줬다.

그러나 여전히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듯 주치의와 상담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혈액암 완치 소식을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히기도 했던 허지웅은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요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해 화를 억누르고, 고양이 영상으로 힐링을 하는 등 소소한 일상을 그려나갔다. 더불어 슈퍼맨 피규어를 샤워시키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지웅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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