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레이스 최강자 김종국의 ‘홈그라운드’ 경기도 안양시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으로 꾸며진다.

안양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된 최근 녹화에서 김종국은 오프닝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반전의 ‘추격전 레이스’가 시작되자 레이스 최강자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안양을 훤히 꿰뚫고 있는 김종국은 도망자들이 본인의 손바닥에 있다는 듯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망자 멤버들은 김종국과 추격자들에게 잡히지 않고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기 위해 김종국의 형부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까지 김종국의 지인들에게 모두 전화를 걸며 김종국의 추억담을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달콤한 추억담부터 예측불허 쫓고 쫓기는 멤버들의 충격적인 배신 레이스가 이어질 ‘안양 올로케이션’ 추격전은 1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전격 공개된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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