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문화기업 이도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길에 위치한 가회 본점에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리빙브랜드 이프리베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이도 제공

이날 이윤신 회장은 “식기를 비롯한 리빙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박상희 작가와 만나 2040 여성층을 모티프로 색다른 아트워크를 기획했고, 이프리베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며 “생활이 예술임을 실현하는 이도만의 문화 콘텐츠들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프리베는 이도에서 10월부터 새롭게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삶을 주체적으로 스타일링하며 나만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싶어하는 마니아층을 공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제품들은 화려한 컬러와 강렬한 패턴에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수공예의 특별한 가치와 기술력이 녹아들어 일상에서 꿈꾸던 우아하고 멋스러운 살롱을 재현한다.

이프리베 아트디렉터인 박상희 작가는 과감한 색과 터치로 이프리베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낼 예정이며 몽환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통해 리빙, 패션, 테이블웨어, 아트 토이, 가드닝, 뷰티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도는 ‘이프리베’ 론칭을 기념해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8층에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셀렉샵 ‘이도 아뜰리에’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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