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과 설인아가 9년 만에 서로를 모른채 만났다. 

사진=KBS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1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김청아(설인아)가 고글 번개맨 의상을입고 구준휘(김재영)를 9년 만에 만났다.

이날 클라이밍 행사에 김청아가 투입됐다. 진짜 번개맨으로 오인한 구준휘가 김청아의 번개맨 의상만 보고 클라이밍을 시켰다.

결국 김청아는 클라이밍을 하다가 떨어져 카메라맨과 부딪히고 말았다. 구준휘는 화가 나서 김청아에게 “손해배상 청구할겁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전에 김청아는 화장실에서 여고생의 옷을 만지려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렸다. 여고생의 신고를 접수한 문준익(정원중)은 김청아가 아닌 진짜 번개맨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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