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사진=연합뉴스(기상청 제공)

12일 오후 8시 46분 3초 울산 동구 남동쪽 48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18도, 동경 129.7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기상청은 지진이 해역에서 발생한 데다 규모가 작아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22분 일본 수도권 지바현 남동부 먼바다에서 규모 5.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80km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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