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과 김다현이 필리핀 팔라완 현지 음식에 도전했다.

사진=KBS '배틀트립' 캡처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고주원과 김다현이 팔라완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다현은 “와일드한 식당을 준비했다”고 해 고주원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고주원과 김다현은 MC들에게 “엄청난 게 나온다”며 “‘배틀트립’에서 처음 나오는 것이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첫 번째 요리로 갈비탕 같은 소고기 불랄로가 등장했다. 두 번째로 필리핀식 삼겹살 리엠포가 나왔다. 김다현은 불랄로를 먹고 “진짜 갈비탕과 똑같아”라며 감탄했다. 리엠포는 겉은 바삭, 촉은 촉촉했다.

이건 시작에 불과했다. 악어고기, 나무 지렁이 ‘타밀록’ 요리가 나오자 고주원은 낙담했다. 고주원은 “저는 좀 힘들 거 같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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