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이 오늘(13일) 오후 3시3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지난 6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만여 명의 K-POP 팬들을 열광시켰던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베이, 수원에 이어 올해 SBS가 세 번째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트와이스, 첸(엑소), 아스트로, AB6IX, 청하, 엔플라잉, NCT드림, CIX, 네이처, 더 보이즈등 최고의 아티스트 10팀이 참가해 환상적인 무대로 청량한 가을밤을 수놓았다.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 in 인천'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메인 진행을 맡았으며 엑소 첸, 아스트로 차은우 등이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네이처의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준 더보이즈, 시크한 매력의 CIX,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AB6IX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청하, 역주행 아이콘 엔플라잉, 여심 녹이는 무대를 선보인 아스트로, 글로벌을 뜨겁게 달군 NCT드림의 무대도 함께한다. 그리고 'Feel Special'로 지난주 인기가요 1위에 빛나는 트와이스의 스페셜한 공연과 지난주에 컴백한 첸의 성숙해진 감성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K-POP과 5G의 만남'이라는 부제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5G 네트워크를 통한 VR체험, UHD 라이브, UHD 실감 오디오 방송 등을 진행하며 진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유튜브 'SBS KPOP PLAY'채널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 생중계는 아프리카, 트위치, 카카오TV등 국내 유수의 OTT 채널 중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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