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민법이 국군의 날 무대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는 엄유민법 유준상, 김법래, 엄기준, 민영기 네 사람이 국군의 날 행사 무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엄유민법은 이날 제71회 국군의 날 행사에 초대돼 공군가를 제창하게 됐다. 본식 리허설에서 엄유민법은 해병대가 제창이 끝난 후 무대에 오르기로 되어 있었다. 김법래는 앞선 무대를 지켜보며 마이크를 쥐는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조율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약속대로 모두 왼손에 마이크를 쥐고 완벽하게 리허설이 끝났다.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고 수리온 1호기를 탄 문재인 대통령이 등장했다. 유준상과 엄유민법은 엄청난 규모의 제식에 감탄하며 과정을 지켜봤다.

그리고 드디어 엄유민법이 무대에 오를 시간. 네 사람은 하이파이브로 결의를 다지고 함께 무대로 올라갔다. 남다른 성량으로 엄유민법은 무대를 압도하며 무사히 공군가 제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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