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아들이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는 김정민의 두 아들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JTBC

이날 어쩌다FC는 서울신정초FC와 함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서울신정초FC에는 가수 김정민의 아들이 속해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김정민의 두 아들 중 동생을 먼저 찾아냈다.

누가봐도 ‘아빠 아들’인 둘째 5학년 김도윤은 수줍어하면서 앞으로 나섰다. 이어 6학년인 김태양까지 찾아낸 김성주는 “아빠가 어쩌다FC와 경기하는 걸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첫째 태양이는 “아빠가 인사 잘하고 꼭 이기고 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정형돈이 “둘 중에 아빠 성대모사가 가능한 사람이 있냐”라고 하자 태양이는 동생 도윤이의 어깨를 밀었다. 얼떨결에 아빠 성대모사를 하는 둘째의 귀여운 모습에 어쩌다FC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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