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가 10월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사진='조커' 스틸컷

1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월 2일 개봉한 ‘조커’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한 ‘조커’는 13일 26만20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84만7502명을 기록했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코믹스 기반 영화로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받은 ‘조커’는 개봉 3주차에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같은 날 개봉했던 두 영화도 상위권에 올랐다.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는 2위를 기록했다. 13일 16만8217명을 모은 ‘가장 보통의 연애’는 누적관객수 204만6869명으로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구, 조진웅 주연의 ‘퍼펙트맨’은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03만3569명을 기록하며 100만 돌파에 성공한 ‘퍼펙트맨’은 전날보다 순위가 한단계 오르며 역주행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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