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아이즈원이 11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확한 일정은 미정이며 추후 알려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멤버가 발탁됐다.

지난 2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아이즈원의 세 번째 일본 싱글 '뱀파이어'는 첫 주에만 총 20만 5천장이 판매, 일본에서 세 번 연속 싱글 앨범으로 20만장 이상의 첫 주 판매량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즈원은 오리콘 주간 합산 싱글 랭킹에 이어 위클리 랭킹 1위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아이즈원은 지난 6월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이하 '아이즈 온 미’)을 개최했다. 이후 태국, 대만 등에서 아시아투어를 개최, 8월에는 일본의 4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7개월만에 국내 앨범을 발매하는 아이즈원이 또 어떤 성적을 써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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