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원효씨의 부친 김용규님(그레고리오)께서 14일(월) 별세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이며, 빈소는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이다.

소속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김원효 씨에게도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투병 중인 아버지께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숫자 1이 이렇게 가슴 아플 줄 몰랐네"라며 "아버지 얼른 회복하셔서 답장 보내주세요.사랑합니다. 아버지"라고 남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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