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등 주역 6인의 모습이 담긴 ‘VIP’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2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제작 더스토리웍스)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표예진, 신재하 등 주역 6인방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또 장나라, 이상윤이 각자의 공간에 자리 잡고 있는 2인 포스터가 시선을 잡아 끄나.

메인포스터는 블랙 배경과 반전되는 화이트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채 각자의 캐릭터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장나라는 지금까지 만나 볼 수 없던 흑화된 이미지로 강렬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상윤은 긴장감 가득한 눈빛을, 이청아는 프로패셔널한 포스를 내뿜었다.

장나라, 이상윤의 2인 포스터에는 두 사람을 가로지르는 ‘그저 행복하고 싶었던 보통의 나날들’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 지붕 아래 각자의 공간에서 고요함에 잠식된 두 사람의 모습은 ‘보통의 부부’가 되고 싶었던 이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할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제작진 측은 “‘VIP’는 인물들이 가진,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의 향연과 드라마 최초로 다루는 백화점 VIP 세계 그리고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치열한 오피스 생존기를 쫀쫀하게 그려낼 것”이라며 “배우들의 열정과 열연이 더해져 고품격 작품으로 거듭날 ‘VIP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장나라-이상윤-이청아-곽선영-표예진 등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포진된 라인업과 차해원 작가와 이정림 감독의 신선한 의기투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4개월 만에 돌아오는 SBS 월화극으로 오는 10월 28일 첫 서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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